알몸의 남녀 모델 사이를 비집고 나가야 하는 이색 전시회가 영국에서 열렸습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바짝 붙어있는 두 남녀의 누드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획에는 아주 엇갈린 반응들이 있는데요. 영국의 가디언에서는 생명력이 있다 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에 타임즈에서는 무자비한 쇼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행위예술이 싫은 관객들은 다른 문을 이용할 수 있다며, 반드시 누드 모델 사이를 빠져나가야 하는것은 아니다 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