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식을 벗어난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인해 선생님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초,중,고등학교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한 학부모가 선생님께
중학생 2학년 아들을 둔 글쓴이는 최근 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중학생 2학년인 아들이 선생님에게 “X친년” 이라는 욕을 했다는 이야기를 아빠가 알게되었습니다.
이유로 욕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욕설을 들은 선생님은 아빠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아빠는 이 상황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는지 곧장 학교로 찾아가서
키가 182cm인 아들의 뺨과 머리는 수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이에 여선생님도 놀라서 아빠를 말렸다고 하는데요.
이후 아빠는 집에 와서 아들의 휴대폰을 해지하고, 아들의 컴퓨터 본체도 차에 실어놓고 더 혼내겠다고 하는걸 말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여러 내용들이 오갔는데요. ‘부모가 심했다’ 라고 하는 누리꾼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를 그렇게 패면 어떡하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올바른 부모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