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도중 ‘총기난사’ 이 BJ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곧바로 전력질주 했습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에 한국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아프리카 TV BJ 바비지니는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에 있던 한 식당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보면 BJ바비지니는 총성이 들리자 마자 “뭐야” 하다가 주변을 바로 살피고 곧바로 쇼핑몰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뛰어 나오면서 BJ 바비지니는 “총인가봐” 라고 이야기하며, 쇼핑몰 밖으로 나올때까지도 전력질주 하면서 나왔지만, 정확한 상황은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몰카인가 의심을 했지만, 애 엄마가 유모차를 버리듯이 뛰는 걸 보고 이건 장난이 아니구나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쇼핑몰에 있던 목격자들은 갑자기 10발 이상의 총성이 들렸으며, 수백명의 사람들이 도망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최소 중국인 1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는데, 부상자 중에 5명은 상태가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14살 소년으로,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BJ 바비지니는

“춤 가르치는 일로 초대받아서 왔다가, 첫 태국인데 마지막 날이 참 다사다난하다” 라고 이야기하며 이어서,




“즐겁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하게 되어 유감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위로의 말씀과 판단력이 좋다는 말씀 다 봤다. 아직 심장이 벌렁거려서 호텔에서 쉬고있다”, “돌아가신 분들 에게 애도를 표한다” 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