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대마도에 핵 연료 쓰레기를 처리하는 폐기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일본 NHK에서는 대마도 시의회에서 고준위 핵 폐기물 처리장유치를 위한 1단계 조사 추진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훗카이도 2곳과 대마도에 유치하기로 나섰습니다. 매립 대상으로는 강한 방사능을 내뿜는 고준위 핵폐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에는 전역에 약 1만 9천톤이 쌓여 있는데, 이를 유리와 섞어서 고체 덩어리 약 2만 7천개로 만들어 지하 300미터 아래에 보관합니다.
일본 정보는 1차 조사에 20억엔, 2차 조사에 70억엔의 교부금을 내걸고, 낙후된 지역에 유치를 할수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내부의 의견으로는 대마도는 본토와 달리 지진 발생이 드물어서 핵폐기장으로는 이상적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